
[데일리팜=정흥준 기자] 건기식업체인 렉스팜 박영순 회장이 개인 맞춤 소분 건기식 시스템 개발사인 ‘더이로운’ 공동대표로 취임했다.
정부 개인맞춤 건기식 소분 사업을 활성화하고, 알고리즘 플랫폼을 통해 약사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힘을 쏟기 위해서다.
더이로운은 알고리즘(AI) 플랫폼을 통해 단골약국에서 나만의 전담 건강관리 약사의 상담과 건기식 추천 등 서비스를 돕는 시스템 개발사다.
렉스팜은 온누리 약국체인을 창립한 박영순 회장이 면역력 증대와 건기식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2021년도 창업한 건기식 전문 제조사다. 상황버섯균사체 배양 추출 등 제조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.
양사는 MOU를 통해 ▲개인건강맞춤에 맞는 제품 개발 및 제조 ▲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플랫폼 정착 ▲건기식 합리적 가격 공급 ▲건기식 직능 세미나 및 정보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.
박영순 회장은 “렉스팜과 더이로운이 힘을 합해 건기식 대한 올바른 섭취와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약사가 상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온 힘을 쏟겠다”라고 전했다.
양복렬 더이로운 대표이사는 ”약국에서 약사 상담 플랫폼과 알고리즘(AI)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“이라며 ”약국의 플랫폼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출처: 데일리팜(https://www.dailypharm.com/Users/News/NewsView.html?ID=315115), 정흥준 기자.